피부가 까맣게 변하는 신체 부위중 가장 눈에 띄는곳은
무릎, 팔꿈치, 겨드랑이 등의 부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겨드랑이는 다른 피부에 비해
착색이 잘 생기는 부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착색이 생기는 이유에는
지나치게 잦은 제모나 피부에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겨드랑이착색의 경우 만성 피부염이나 습진 등
피부 질환으로 생기기도 하는데요
겨드랑이에 땀이 자주 나는 경우, 면도기로 제모를 자루하는 경우
가려워서 긁는 경우, 데오드란트 사용에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다양한 이유로 착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의 착색 원인?>
겨드랑이 착색의 가장 큰 원인은
팔을 움직이면서 생기는 마찰과
옷과 살이 닿으면서 생기는 마찰이나 자극에 의해 생깁니다
겨드랑이의 특성상 제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은데요
면도기로 자가 제모를 하다보면
민감한 겨드랑이에 자극에 되는데요
피부의 자극이 지속적으로 생긴다면 미세한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그 염증이 멜라닌 색소를 생산하면서
피부에 착색이 생기는 것입니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이런 냄새를 막기 위해 데오드란트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데오드란트의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또한 피부에 마찰이 생기게 되면서
겨드랑이착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난 상태에서 방치를 하는것보다는
평소에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고
제품에 의존을 하는것보다는 잘 말려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겨드랑이 착색 관리 방법은?>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몸에 딱 붙는 옷을 입으면 옷과 살과 마찰이 일어나며
겨드랑이에 자극을 일으킵니다
착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편안한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여유있는 옷이나
면 재질의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림프절 마사지 하기"
겨드랑이에 노폐물이 빠지지 않으면
착색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오일이나 로션을 겨드랑이 림프절에 바른 후에
뭉친 부분을 마사지 하는것이 도움됩니다
"각질 제거하기"
각질이 계속 쌓이면 모공이 막혀 착색이 더 심해집니다
각질제거를 꾸준히 함으로써
겨드랑이의 부위를 옅게 해주고 미백 제품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단 겨드랑이는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제품은 자제하는것이 좋아요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
겨드랑이가 다른 부위에 비해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이 되지 않지만
제모를 하거나 민소매를 자주 입는 경우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것이 좋아요
2차 자극과 지속적인 마찰을 피하게 하고
착색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색소침착크림 관리하기"
화장품에는 멜라닌을 억제하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트라넥사믹애씨드, 알파비사보롤
글루타치온, 페닐에틸레조시놀 등등
이런 성분들이 들어간 색소침착크림을 꾸준히 사용한다면
겨드랑이착색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겨드랑이착색 개선에 도움되는 크림>
glossygirl.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36
겨드랑이착색이 생기는 것은 피부 표피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 깊숙이 진피에 자리잡는것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매일 깨끗하게 씻은후에 잘 말리는것이 좋고
편안한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