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는 얼굴에 남은 먼지와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피부결 정돈 및 피부 유연효과를 주는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 과정에서 무너진 pH밸런스를 바로잡고
기존에 머무르던 수분이 최대한 날아가지 않도록 돕는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매일매일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본인 피부에 따라 잘 맞는 제품을 고르는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닦아내는 토너(닥토를)비롯해
두드려 흡수시키는 찹토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개중 어떤 방법이 더 좋을 것일까요?
그동안 토너를 피부결 정돈을 위해서 닦아내는 용도로만 사용했다면
2~3일에 한번은 찹토로 피부속까지 채워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요즘같이 피부가 건조한 날씨에는
유수분밸런스가 무너져 피부장벽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풍부한 보습 케어를 통해
피부 자체의 수분 저장능력을
키워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닦토?"
닦토는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서 닦아내는 토너를 말합니다
보편적으로 흐르는 물타입의 워터제형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피부 밸런스를 바로잡는것은 물론 피부결을 정리해줌과 동시에
가벼운 각질제거를 동반해 이후에 사용하는 스킨케어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토너법입니다
닦토는 주로 지성피부에게 적합한 방법입니다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에게는 컨디션에 따라
터치에 따른 자극으로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닦토를 할때에는 화장솜으로 피부결을 따라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반원을 그려가며 천천히 닦아주면 됩니다
이마 또한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찹토?"
찹토는 진득하게 점성이 있는 제형을 추천하지만
피부에 흡수가 잘된다면 워터타입의 제형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세안후에 당김이 느껴지는 건조한 피부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에 좋습니다
닦토와는 달리 피부밸런스를 맞춰줌과 동시에
보습과 영양공급에 초점을 맞춘 토너로
일반적으로 함습의 기능이 있는
토너의 개념에서 한단계 향상된 토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찹토를 사용할때에는 화장솜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적당량의 토너를 손에 덜어
얼굴 전체 부위에 두드려가며 흡수시키면 됩니다
이때 제품이 손으로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을 이용해
얼굴 전체를 살포시 두드려가며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보습 기능이 주 목적인 찹토는 히알루론산이나,
속 건조를 잡아주는 부틸렌글라이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고르는것이 도움됩니다
닦토든 찹토든 제품을 사용했을때,
피부 트러블이 나면 안되겠죠?
제품을 사용하고 무자극 인증을 받았는지
꼼꼼히 확인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말해 전문 임상기관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으로
통과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없지만
토너를 통해 얻고자 하는 효과에 따라
조금씩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피부 상태에 맞춰서
선택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닦토,찹토에 적합한 추천 제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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