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결에 착색되어 있는 피부,
우리 몸의 각 부위들.. 특히 접히는 부위에는
색소침착이 자주 생겨 신경 쓰일때가 많습니다
특히 팔꿈치와 겨드랑이는 색소침착이 생기면
바로바로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타구니는 신경을 쓰기가 어려워 이미 색소침착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사타구니는 색소침착의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타이트한 옷으로 인한 색소침착>
하의에 입는 옷이나 속옷이 지나치게
꽉 끼거나 당기는 경우에 사타구니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날씬해 보이기 위해 여성분들이
압박이 심한 레깅스나 레깅스를 즐겨입는데
마찰이 심해지고 압박감때문에
사타구니의 색소침착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색소침착>
피부의 노화 또는 피부 질환으로도
사타구니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재생력이나
탄력저하가 생기면서 색소침착된 피부의 개선이 더딜 수 있는데요
아토피나 피부질환 등으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계속 긁게되면
피부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마찰로 인해 생기는 색소침착>
어쩌면 사타구니 색소침착은 마찰로 인해
생기는것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위의 특성상 엉덩이나 사타구니의 경우
압박이나 마찰이 생기기 쉬운 부위인데요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하루 중
장시간동안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타구니 색소침착의 경우 각각의 다른 원인이 있지만
바로 공통되는 점은 "혈액순환"을 저하시킨다는 점입니다
피부에서는 마찰이나 접촉이 생기면
멜라닌 색소를 활성화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멜라닌이 피부에 올라오면서
색소침착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타구니 색소침착은 한번 생기면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먼저, 마찰을 줄여주는것이 좋아요
꽉 끼는 옷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이 좋고,
옷의 소재도 면 소재등으로
입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하고나서 건조하지 않게
보습을 신경쓰는것도 중요합니다
이미 생긴 사타구니 색소침착은
색소침착크림으로 관리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색소침착크림에는 멜라닌을 억제하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페닐에틸레조시놀, 트라넥사믹애씨드
알파비사보롤, 글루타치온 등
이런 성분들은 사타구니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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