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번들번들 거리게 만드는 주범!
피지가 얼굴에서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피지는 우리 피부에서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기름기가 있는 성분으로 얇은 막을 만들어
유해환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뿐 아니라
수분이 사라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적당한 피지는 피부건강에도 좋지만
과잉분비되기 시작하면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법!
피지를 무조건 없애려고 하는것보다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피지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잦은 세수>
피지때문에 찝찝함이 느껴져 하루에도 몇번씩 세수를 한다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유분량을 채우기 위해 피지선을 자극해
더 많은 피지를 뿜어냅니다
낮동안에 피지량이 너무 많아서 신경쓰인다면
기름종이로 정돈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알코올 토너 사용>
피지량이 많은 지성피부들의 경우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레시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수분을 증발시켜 생기는 시원함이고
이로인해 피부는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피지를 과하게 만들어냅니다
<과한 클렌징 도구 사용>
클렌징을 꼼꼼히 하기 위해서 전동 브러시, 퍼프 패드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안할때마다 클렌징도구를 이용한다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예민한 피부라면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피부에 자극이 반복되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를 더 많이 만들어냅니다
<과한 메이크업>
메이크업 제품은 대부분 유성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크업 제품을 최소화 한다면
피지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퍼프의 경우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모공을 막아 피지분비를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온도 상승>
피부온도가 상승하면 피지분비량이 증가합니다
피부의 평균 온도 31도 정도인데 체온유지를 하기위해
모공까지 열리기 때문에 피지분비가 증가합니다
피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얼음물처럼 차가운것을 대면
오히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으로 사용해주신다면
여름철에 피지분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온도 낮춰주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