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크림효과, 왜 내가 쓰는 제품은 효과가 없을까
칙칙한 피부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원할텐데요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이유는?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은
표피의 가장 아래쪽 기저층에 존재하는
멜라닌세포로부터 생산되어 저장된 후에
표피의 각질형성세포로 운반되어
우리가 실제로 눈으로 보는 피부의 색을 결정짓게 됩니다
피부 미백이 되는 원리는?
피부 미백을 원한다면 얼룩덜룩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을 억제하고 제거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멜라닌이라는것은 쉽게 제거하기도 어렵고
피부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멜라닌 자체를 없애기 보다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멜라닌을 줄여 피부 미백이 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화이트닝 효과를 체감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멜라닌을 억제하는 성분은 없을까?
정답은 Yes! 입니다!
미백에 관심이 있다면, 미백크림 한개쯤은
다들 가지고 있을텐데요
다들 전성분은 한번쯤 확인해보셨나요?
멜라닌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것은
바로 "페닐에틸레조시놀" 이라는 성분입니다
377 미백성분이라고 알려진 이 성분은
독일의 한 연구진이 376번의 연구 실패를 거듭하고
377번째에 성공을 해서 377미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페닐에틸레조시놀이라는 성분은 멜라닌을 다스리는
특별한 안색케어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내가 사용하는 미백크림은 효과가 없을까?
식약처에서 고시한 미백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성분명 | 함량 |
| 닥나무추출물 | 2% |
| 알부틴 | 2~5% |
| 에칠아스코빌에텔 | 1~2% |
| 유용성감초추출물 | 0.05% |
|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 2% |
| 마그네슘아스코빌포스페이트 | 3% |
| 나이아신아마이드 | 2~5% |
| 알파비사보롤 | 0.5% |
|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 2% |
위와 같은 성분을 일정 기준치 이상 함량했을때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받고 있는데요
여기서 대부분의 미백제품에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알부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성분은 알파비사보롤입니다
알파비사보롤는 미백효과는 물론
진정효과와 자극완화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안전성이 매우 뛰어난 성분입니다
기준치 함량을 보면 알파비사보롤은 0.5%이상만 함유해도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받고 있습니다
이말인 즉슨, 나이아신아마이드,알부틴보다
알파비사보롤이 미백의 힘이 더 강하다는 뜻입니다!
미백크림만 쓰면 트러블이 나요ㅠㅠ
피부가 하얘지려고 미백크림을 쓰는데
트러블이 난다면 쓸 필요가 없겠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진행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 자극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을 해야겠죠?
이정도만 확인해도 좋은 미백크림을 고를 수 있습니다
미백크림의 경우 화장품이기 때문에
바로 효과 나타나는 것을 기대하는것보다는
끈기를 가지고 한달에서 두달정도는
사용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좋은 미백크림 고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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