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기미 원인, 왜 생기는 것일까?

 

오늘은 기미에 대해 말해볼까 하는데요

기미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가장 심하게 생겼다가

가을,겨울에 옅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기미는 한번 생기면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완전히 없애지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기미원인은 무엇인지,

기미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기미란?"

 

기미는 피부에 자외선에 노출되어

색소침착이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갈색이나 흑색의 점들이 불규칙적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진피층에서는

멜라닌이 활성화되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에 강한 여름철에 주로 많이 생깁니다

 

그 외에도 호르몬, 피임약 복용, 간 기능장애,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의 원인이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 특히 얼굴에 많이 생깁니다

얼굴중에서도 이마나 코, 턱, 뺨 등의 부위에 잘생깁니다

기미에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색소가 얕은 표피형

색소가 깊게 깔린 진피형

표피와 진피 모두 있는 혼합형이 있습니다

표피형의 경우 금방 개선될 수 있지만

진피나 혼합형은 개선이 어려운점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얼굴 기미 개선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피부 연고제>

 

기미에 사용되는 연고는 하이드로퀴논의 성분을 사용합니다

피부의 각질을 용해시켜 기미를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효과가 좋은 특징이 있지만, 그만큼 부작용이 심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성분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화장품에서는 배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피부 박피>

 

피부의 박피는 얼굴 표피를 벗겨내는 시술을 말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개인의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레이저 치료>

 

레이저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최소 5회~10회를 받아야 효과가 나타나며

부작용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시술 후에 피부가 더 검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한 후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색소침착 크림>

 

색소침착크림으로도 기미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을 억제하는 성분들이 있는데요

페닐에틸레조시놀, 트라넥사믹애씨드, 알파비사보롤, 글루타치온 등

이런 성분들은 꾸준히 색소침착크림으로 사용할 경우

기미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귀찮다고 선크림을 바르지 않거나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는 경우

기미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양산이나 모자 등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얼굴 기미는 한번 생기면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